박수현·허태정, 노동절 민생 행보…"현장에서 정책 찾겠다"

박수현, 소방·경로행사·전통시장 찾아 노동자·어르신·상인 만나
허태정, 청년 제빵사들과 제빵 체험…"민생 현장 정책에 반영"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충남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에 참석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2026.5.1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노동절을 맞아 지역 민생 현장을 찾으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1일 서산과 홍성을 잇달아 방문해 노동자와 어르신, 소상공인을 만났다.

그는 정청래 대표와 함께 서산소방서를 찾아 비상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안전 역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무 환경 개선과 첨단장비 도입 의지를 밝혔다.

이어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에 참석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제활동과 의료 지원이 뒷받침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전통시장에서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고유가·고물가에 따른 경영난을 청취했다.

박 후보는 "소상공인 폐업과 휴업 문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제빵 체험을 하고 있다.(허태정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같은 날 허 후보도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 청년 제빵사들과 함께 반죽과 제빵 작업을 체험했다.

허 후보는 자영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노동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민생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노동이 존중받고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지난달 택배 현장과 도시농업 현장에 이어 이날 소상공인 현장까지 찾으며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