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주택 빈집털이 뒤 불지르고 도주한 40대 긴급체포

불이 난 주택 내부(대전소방본부 제공) /뉴스1
불이 난 주택 내부(대전소방본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주택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40대가 범행 하루 만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특수절도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낮 12시2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2층 주택에 칩입해 귀금속 등을 훔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대전 관내 거주지에 머물고 있던 A 씨를 이날 오전 9시께 긴급체포했다.

A 씨는 빈집을 노려 범행한 뒤 흔적을 지우려 방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