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네북네 북카페’ 인기…프로그램 만족도 98%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가 운영하는 ‘동네북(BOOK)네 북카페’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3일 구에 따르면 북카페 6개소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71명이 응답했으며 전반적 만족도는 91%를 기록했다.
응답자 연령대는 40대가 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대 이하(18%)와 60대 이상(20%)도 고르게 나타나 전 세대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분석됐다.
‘동네북네 북카페’는 요리·공예, 건강·골프, 보드게임·그림책, 부모교육, 만화·스포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서문화 복합공간이다. 2023년 홍도점을 시작으로 2024년 용운·대동·효동·가양1동점, 2025년 산내점까지 순차적으로 개관해 현재 총 6개소가 운영 중이다.
세부 만족도는 △시설(청결·조명·좌석) 93% △문화 프로그램 98% △특화 장서 77% △방문 편의성 83% 등으로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화 프로그램 만족도가 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북카페의 주요 장점으로는 ‘카페 같은 분위기’가 62%로 가장 많이 꼽혔고, 지리적 접근성(22%)이 뒤를 이었다.
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개선 방향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하고, 신인동 7호점과 가양2동 8호점을 순차적으로 개관해 독서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동네북네 북카페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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