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서 ‘에너지 절약+지역 상생’ 캠페인
‘생활 속 실천’ 구내식당 휴무 확대해 지역 상권 이용 유도
- 김태완 기자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중동 사태에 따른 연료 수급 불안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20일 본사가 위치한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지역 식당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확산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이 앞장서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태안읍 일대 식당을 찾아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요령’이 인쇄된 다회용 앞치마를 전달하고, 식당 이용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확대하는 정책 취지에 맞춰 제작된 앞치마를 배포함으로써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지역 식당을 직접 이용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구내식당 휴무제 취지에 부응해 오는 5월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외부 식당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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