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도시 (자료사진)  ⓒ 뉴스1 김기태 기자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도시 (자료사진)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는 황사 유입에 따른 영향으로 2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황사는 19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했으며 20일 밤부터 대전 지역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해 ‘다음날 PM-10(크기가 10μm 이하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초과’로 예보되면 발령된다.

이에 대전시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사 발생 중 국민 행동 요령은 △가정에서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되 외출 시 보호안경·마스크 착용 △황사에 노출된 농수산물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실외 활동 금지와 수업 단축 또는 휴업 △비닐하우스, 온실,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외부 공기와 접촉 줄이기 등이다.

강인복 대기환경과장은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상청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