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해루질 중 실종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태안해양경찰서 전경. / 뉴스1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태안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70대 남성이 13시간여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태안 마검포항 서쪽 약 800m 떨어진 해상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10분께 태안 남면 몽산포항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A 씨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 육군 32사단 등은 인력 35명, 드론 4대, 경비함정 7대를 투입해 8시간째 A 씨를 수색해왔다.

조사 결과 그는 당시 지인 2명과 함께 해루질을 하고 있던 중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