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착수…위원 8명 위촉

20일간 세입·세출 전반 점검…“재정 운영 투명성·신뢰도 제고”

조동식 의장(왼쪽 다섯 번째)은 17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김맹호 위원(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8명의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7/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는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대표위원인 김맹호 의원을 비롯한 총 8명의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철저하고 면밀한 검사를 당부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맹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권오식·김기석·유병수·이원우·조인호 전 공무원과 이강수 세무사, 신기원 위원 등 총 8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다음 달 6일까지 20일간 시의회 4층 의원대기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은 물론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까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맹호 의원은 “결산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와 불필요한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철저히 점검해 서산시 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 체계 확립에 나설 방침이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