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 서구청장 경선 탈락 수용…전문학 후보 지지 선언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왼쪽)가 전문학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2026.4.17 ⓒ 뉴스1 김기태 기자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왼쪽)가 전문학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2026.4.17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종천 예비후보가 결과를 수용하고 전문학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당후사'의 정신을 강조하며 "저의 도전은 이제 전문학 후보와 함께하는 도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서구 발전, 민주당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학 후보와 20여 년 동안 함께해온 동지로서 앞으로도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서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국정과 시정, 의정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학 후보의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무능한 구정을 바로잡고 서구의 미래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며 "백의종군의 자세로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써, 전문학 후보를 도와 반드시 승리를 이루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오는 20~21일 예정된 서구청장 결선 투표를 언급하며 "전문학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지자들과 당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