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전역 소등 행사
22일 밤 10분간 불 끄기…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 확대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 전역에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아파트와 주택, 공공청사, 상가, 주요 조형물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일제히 불을 끄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시는 짧은 시간이지만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18일 남산공원에서는 당진환경운동연합 주관 '탄소중립 실천 체험놀이터'가, 어름수변공원에서는 당진시 세계지구의 날 기념행사추진위원회 주관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각각 열린다.
이어 22일에는 정미 뱃터공원에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환경보호 인식증진 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지구의 날 소등 행사와 기후변화주간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시민 참여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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