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집과 협력 '자원순환' 사업…분리배출 활성화

분리배출도우미가 유성구청어린이집을 방문해 재활용자원을 수거하고 있다.(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분리배출도우미가 유성구청어린이집을 방문해 재활용자원을 수거하고 있다.(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해 ‘유성형 자원순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및 환경 관련 기업과 체결한 ‘영유아 참여형 자원순환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2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재활용 자원은 매주 수요일 분리배출 도우미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수거한다. 분리배출 도우미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수거 대상 자원과 보상 기준은 kg당 △종이 팩 100원 △투명 페트병 300원 △알루미늄 캔 700원 △헌 옷 150원 등으로 보상 포인트는 어린이집 사업자 계정에 월 1회 적립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드는 민관 협력형 자원순환 모델”이라며 “일상 속 분리배출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