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12명 '드론 전문가'로 키운다

대전시-대전충남 도로공사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드론을 운용하는 학생들(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드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EX-드론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 핵심 분야인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1종 취득 지원이 핵심이다. 고졸 인재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생 선발과 행정 지원을, 시는 교육비 및 취업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운영 총괄과 실무 연습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올해는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12명이 참여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을 마친 뒤 여름방학 기간 도로공사 드론 교육장에서 현장 실무 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드론 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