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출범…"현장 중심 예방체계 강화"

건축·토목·전기·가스 등 6개 분야 전문가 12명 구성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0/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외부 전문가 참여를 통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서산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기계·전기·가스·소방 등 6개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시 안전관리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은 △계절·취약 시기 맞춤형 안전 점검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시설 점검 조언 △시민 의뢰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이다. 특히 각종 점검과 자문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전반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자문단 위원들의 임기는 2028년 3월 31일까지로, 시는 이 기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자문단 운영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