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세대 간 유대 키우는 '온 세대가 잇는 하루' 운영

신체놀이·원예·베이커리 체험…세대 간 소통·공감 확대 기대

지난 9일 온 세대가 잇는 하루 프로그램 진행 모습(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0/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나선다.

태안군은 태안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2026년 온세대 힐링 프로그램 ‘온 세대가 잇는 하루’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활동하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내 1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활동은 가족놀터와 다채움실, 공감식탁 등에서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신체놀이를 시작으로 우리가족 식탁을 꾸미는 허브 화분 만들기 원예 테라피, 휘낭시에 만들기 베이커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세대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세대 간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활동을 통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