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 서산을 만나다"…체류형 관광 한 달 살기 참가팀 모집

충남 외 지역 19세 이상…숙박·체험비 지원, SNS 홍보 미션 수행

서산 한 달 살기 참가팀 모집 홍보물(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8/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산 한 달 살기’ 참가팀 모집에 나섰다.

서산시는 오는 4월 20일까지 ‘서산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총 10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에 머물며 실제 생활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서산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참가팀은 시가 마련한 세컨하우스에 머물며 4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체류 기간 동안 숙박비와 각종 체험비도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1박당 3만 원의 숙박비와 1일 2만 원의 부대비가 지급되며, 1인당 2만 원의 여행자보험료와 함께 체험활동비도 최대 15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참가 자격은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1인 또는 2인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동기와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체류 기간 동안 지역을 경험한 뒤 개인 SNS에 후기를 게시하는 등 홍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 한 달 살기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의 일상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정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