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장, 유성구청장 출마 선언…"정체된 16년 끝낼 것"
“사람 바꾸는 수준 아니라 판 자체 뒤집어야”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7일 "정체된 유성 16년을 끝장내겠다"며 대전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출마 회견을 갖고 "유성은 멈춘 것이 아니라 붙잡혀 있었다"며 "특정 정치세력이 16년간 권력을 유지하는 동안 도시는 늙고 기회는 사라졌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경쟁 없는 권력은 썩고 견제 없는 행정은 방치로 이어진다"며 "이제는 사람을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판 자체를 뒤집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양자·반도체·국방·항공우주 산업을 결합해 유성을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신야간경제 도입 △관광특구 부활 ◇연구단지 중심 미래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의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한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7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올랐다.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로 단수추천된 조 의장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현 청장과 본선에서 맞붙는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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