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서산' 국가브랜드대상 1위…글로벌 경쟁력 입증

도시 브랜드슬로건 부문 최고 평가…이미지·호감도 등 ‘우수’

제17회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3/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브랜드슬로건 ‘해뜨는 서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서산시는 ‘해뜨는 서산’이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슬로건(BI)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대한민국의 산업·지역·문화 전반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뉴욕페스티벌 측에 따르면 ‘해뜨는 서산’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와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종합 호감도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도시 브랜드슬로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부문 경쟁력지수(NCI) 1위를 차지하며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뜨는 서산’은 상서로울 ‘서(瑞)’ 자의 의미를 바탕으로 상승과 도약, 전진의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이다. 시는 떠오르는 태양과 청정한 육·해·공을 7가지 유닛으로 형상화한 브랜드마크와 캐릭터 ‘해누리’, ‘해나리’를 결합한 통합 브랜드를 활용해 도시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번 수상은 국내 소비자 평가뿐 아니라 글로벌 기준에서도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서산의 정체성과 미래 청사진을 담은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도시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