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초등생 '지구사랑 미술대회' 개최…6일부터 선착순 접수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 가족이 지구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참여형 과학문화 행사가 열린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오는 18일 연구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제10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유일의 지구과학 특화 미술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기존 미술대회를 넘어 과학·예술·체험이 결합된 참여형 과학 축제로 확대 운영된다.
'지구와 지질자원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각 150명씩 총 300명의 참가자를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별도 신청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천 시에는 25일로 순연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지구의 미래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환경과 자원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구과학 체험부스 △사이언스 체험부스 등이 상시 운영되며 △NEO KIGAM 스포츠데이도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또 △지질연 대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특별전시관 △주요 연구상징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는 특별 부대프로그램 △과학-예술-ESG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아트사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과학과 일상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환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전반에는 친환경 물감 등의 소재를 활용해 ESG 요소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당일 제공되는 도화지에 개인 미술도구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적합성·작품성·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24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 수기 공모전을 신설해 저학년 2명, 고학년 2명 등 총 4명을 시상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이균 원장은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미술과 과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체험하는 대표 지구과학문화 행사"라며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지구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환경과 자원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