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11일 주산벚꽃축제·옥마산봄꽃축제 열려

19회 주산벚꽃축제 진행 모습.(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19회 주산벚꽃축제 진행 모습.(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1일 주산면 화산천 주변과 옥마산 일원에서 20회 주산벚꽃축제와 2026년 옥마산봄꽃축제가 나란히 열린다고 3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주산벚꽃축제에서는 보령댐 하류부터 6.7㎞ 구간에 걸쳐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 터널을 볼 수 있다.

이 축제는 주산면 주민자치 농악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주민화합 노래자랑, 초청가수 및 청소년 댄스 동아리팀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옥마산 진입로 모습.(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같은 날 옥마산 일원에서도 옥마산봄꽃축제가 열린다. 풍물놀이로 시작해 황톳길 걷기, 통기타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옥마산은 명천동과 남포·성주면을 어우르는 산으로 정상에선 보령 전경을 비롯해 원산·삽시도 등의 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 가득한 주산과 봄꽃 피어난 옥마산에서 보령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