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계족산에 5000 그루 식재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2일 대전 대덕구 장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장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2026.4.2 ⓒ 뉴스1 김기태 기자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2일 대전 대덕구 장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이 장동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2026.4.2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2일 계족산 장동문화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홍가시와 산수유 등 11종 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는 작지만,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는 의미를 함께 나누며 행사에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산세베리아 등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8종 7000여 본의 식물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생활 속 녹색 실천을 유도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장소인 장동문화공원은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사람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향후 계족산 황톳길 및 맨발축제와 연계한 힐링센터 조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미래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보호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며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2일 대전 대덕구 장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2026.4.2 ⓒ 뉴스1 김기태 기자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