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

2028년 실시설계, 2028년~2030년 공사 추진

구암교차로 입체화사업 (대전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서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구암교차로(현 유성생명고삼거리) 입체화 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의 호남고속도로 지선 통과 지하차도와 연계되는 연장 425m, 왕복 6차로 규모의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타당성 평가 용역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 제출 및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그 동안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죽동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해 2025년 12월 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비 445억 원 전액은 LH가 부담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하고, 2028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를 통해 사업이 본격화된 만큼 호남고속도로 지선 통과 지하차도와 구암교차로 입체화 사업을 2030년까지 동시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