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오존 경보제 운영'…0.12ppm 이상 주의보 발령
10월31일까지 집중관리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31일까지 '오존 경보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 지구적인 기온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서 오존 생성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형성돼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된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강한 자외선과 반응해 생성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맑고 기온이 높은 날에 농도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기온 25도 이상, 상대습도 75도 이하, 풍속 4m/s 이하의 약풍 조건에서 발생이 활발하고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 이후 급격히 증가한다.
오존은 호흡기 자극 및 폐 기능을 저하할 수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 군의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시간당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
오존 알림서비스 신청은 연구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실시간 오존 농도와 경보 발령 현황은 에어코리아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금희 연구원장은 "오존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건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이라며 "경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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