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지역 복지관 찾아 어르신 진찰·상담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 건강체험터(충남대병원 제공) /뉴스1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 건강체험터(충남대병원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는 대전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건강체험터 및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건강 정보와 전문적인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날까지 2회에 걸쳐 지역 내 복지관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건강체험터에서는 심장내과 안계택 교수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검사와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진행된 건강강좌에서는 신경과 오응석 교수가 '파킨슨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일상 속 예방법과 관리 노하우를 심도 있게 다뤄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보건의료센터에는 2026년 한 해 동안 대전지역 내 노인복지관 6곳에서 상·하반기 '건강강좌 및 건강체험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형 센터장은 "병원 안에서의 진료를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터전에서 직접 소통하며 건강한 노후를 돕는 것이 우리의 또 하나의 역할"이라며 "올 한 해 대전 지역 6개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빈틈없는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