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포인트, 천안사랑카드로 바꿔 쓰세요"
천안시, 4월 포인트 통합조회 및 전환시스템 도입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민간 금융 포인트를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출시 6주년을 맞아 '포인트 통합조회 및 전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민간 금융기관의 포인트를 천안사랑카드 포인트로 바꿔 사용하는 기능이다. 4월 NH농협카드를 시작으로 6월에는 KB국민카드(포인트리)로 연동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민간 포인트를 지역 내 소비로 유도해 가계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돼 그동안 삼성페이, KB페이, 카카오페이에 이어 4월부터는 네이버페이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해진다.
또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절감과 관광객의 지역 화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카드 및 QR결제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사랑카드는 지난 2020년 도입돼 회원 43만 9000여 명, 가맹점 2만 6800여 곳을 확보해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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