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상 'BI브릿지 센터' 개관…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

대전여상 BI브릿지 센터 내부(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여상 BI브릿지 센터 내부(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1일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BI브릿지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억2000만원이 투입된 BI브릿지 센터는 대전여상 창의관 3층에 교실 4~5칸 규모로 조성됐다. BI라운지, 씽크아레나, BI넥스트홀, BI데이터랩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는 기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체계다. 최근 데이터 중심 경영이 확산함에 따라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전여상은 국제 데이터 플랫폼 기업 세일즈포스와 협약을 바탕으로 센터를 구축했다. 센터는 디지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거점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및 BI 활용 실무 교육 과정을 운영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약 기업과 연계한 전문가 특강, 공동 프로젝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인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방위산업 분야)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바이오헬스 분야) 등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4개교를 자체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경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