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당진석문지구 간척농지 임대 공고…36구획 공급
피해·일반 농업법인 4월 8일까지 방문 접수, 2027년 임대차 계약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가 간척농지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대 절차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주은규)는 ‘2027년 매립지등(석문지구) 간척농지 임대 공고’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대 대상은 총 37구획, 약 611만㎡ 규모로 이 가운데 채종포 재배단지(1구획, 약 21만8000㎡)를 제외한 36구획, 약 588만㎡가 공급된다. 공급 대상은 피해농업법인, 일반농업법인, 수출용 쌀 재배단지, 당진시 등록 조사료 경영체 등이다.
특히 지역 농업 회복과 안정적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피해농업법인에 20구획, 일반농업법인에 14구획을 배정하는 등 맞춤형 공급이 이뤄진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법인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2026년 2월 6일 이전 설립된 농업법인으로, 출자금과 법인 소재지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 대상지의 필지 내역과 구획도 등 세부 정보는 당진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고는 2027년 신규 임대차 대상자를 사전에 선정하기 위한 절차로, 최종 선정된 법인은 2027년부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대상자 선정은 자격 심사 후 경쟁입찰(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중복 신청 제한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임대를 통해 간척농지의 효율적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영농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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