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첫 공공형 요양시설 개원…돌봄 안전망 강화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가 첫 공공형 요양시설 대전시립요양원 개원식을 열고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전시립요양원 운영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이장우 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김인식 원장, 시·구의회 관계자, 복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 판암로에 위치한 대전시립요양원은 연면적 2998.24㎡,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노인 의료복지시설로 총 108병상 규모를 갖췄다. 1·3·4인실 등 36개 생활실과 9개 유닛 구조로 운영되며, 유닛별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가정과 유사한 생활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요양원은 내부 정비를 거쳐 4월부터 장기요양 1~5등급 중 시설급여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소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차 모집 인원은 48명이다.
이장우 시장은 “고령사회에 대비한 공적 돌봄 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립요양원이 공공 돌봄의 중추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 최초 공공형 요양기관 운영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기에는 48병상으로 운영을 시작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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