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상공인 심리회복 산림치유프로그램 지원

3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운영…전국 14개 산림복지시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심리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폐업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과 소진을 겪는 소상공인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운영 결과 회복탄력성은 5.9% 상승해 61.48점에서 67.41점으로 개선됐고, 정서안정은 11.9% 상승해 56.14점에서 68.07점으로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4.7점으로 높게 집계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포함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 등 전국 산림복지시설 14곳에서 매달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심신 이완 명상, 숲속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재도약을 위한 정서적 기반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재기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