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도민체전 앞둔 당진시…안전·교통·시설 준비 다시 챙겼다

'2026 제78회 충남도민체전' 9월 3~6일 당진서 개최
2차 보고회 열고 경기장 정비·안전관리·교통대책 등 점검

충남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2차 보고회 모습(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6/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6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당진종합운동장 등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당진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장 권한대행인 황침현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분야별 업무분담 추진계획 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공식 점검 회의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년의 기다림, 함께 뛰는 미래’라는 대회 비전을 바탕으로 도민체전TF팀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세부 실행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대회 준비 전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32개 종목별 경기장 보수 및 시설 정비 △선수단·관람객 안전관리 대책 △교통 소통 및 주차장 확보 △환경정비 및 대외 홍보 전략 등이 포함됐다.

시는 '청정·행복·참여·감동·경제 체전'이라는 5대 목표 아래 완성도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침현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전 부서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대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유기적인 협력으로 당진을 찾는 도민들에게 최고의 체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준비를 강화해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