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회계 전문가 영입 전문성 강화
- 박찬수 기자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가 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등 정예 전문가들로 구성된 결산검사 진용을 꾸리고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나선다.
군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결산검사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결산검사팀의 가장 큰 특징은 검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이다. 대표위원인 송영천 의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현장 행정 경험을 갖춘 전직 공무원 6명에 더해 기업 및 공공기관 회계 감사 전문가인 백승기 공인회계사를 위촉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재무 보고와 감사 분야의 전문가인 공인회계사가 합류함에 따라 단순한 예산 집행 확인을 넘어 재무제표 오류 수정, 원가 회계 적정성, 성과지표 객관성 등 보다 심도 있고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4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윤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군민을 위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재무 감사 전문가인 공인회계사가 합류한 만큼 더욱 치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재정 파수꾼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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