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국회 방문…민선8기 지역 현안 해결 총력

3군본부 지원 특별법·신도역 부활 건의

이응우 계룡시장(왼쪽)은 23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방위원회 위원장에게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및 관련 상임위원회 국회의원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민선8기 완성을 위한 핵심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과 지역구 황명선 의원실을 찾아 3군본부 핵심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유휴 국유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 등 6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입법 지원과 국비 예산 확보 협조를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의원을 만나 광역철도 3단계 건설사업 계획에 (구) 신도역 부활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호남선 고속화사업 기본계획 노선 변경과 관련한 시의 공식 입장과 주민 의견을 전달하며 국가철도망 계획에 지역 현실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2003년 시 개청 이후 3군본부가 위치한 국방중추 도시로서 계룡시가 겪어온 제도적 한계와 불이익을 설명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군사보호구역에 따른 각종 개발 제한과 보통교부세 산정의 불리한 적용 등 구조적 어려움을 전달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광역 교통망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방수도 위상에 걸맞은 국가적 지원과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방 핵심 도시임에도 군사시설 규제로 시민들이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국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선8기 완성과 7만 자족도시 국방수도 건설을 앞당기도록 5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