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127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등 27건 심사

3월 말까지 9일간 일정…지역경제·민생 직결 안건 집중 검토

당진시의회, 제1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당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3/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를 통해 건의안과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및 심사보고, ‘202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국·도비 사업의 미편성 및 변동 사항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사업의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총 27건의 안건이 심사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당진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행정문화위원회는 ‘당진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당진시 공영주차장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운영 조례안’ 등 11건을 각각 다룬다.

최연숙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추경안 심사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자리”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부 역시 합리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성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당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지역의 균형을 바로 세우고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