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해외산림 투자 융자 지원…47억 규모 연이율 1.5%

해외 산업 조림·탄소배출권 조림 등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2026년 제1차 해외산림자원개발 이차보전 사업' 참여자를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산업 조림, 탄소배출권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설치, 해외 조림지 매수 등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의 융자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이자 손실을 국가가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대출 규모는 약 47억원이다. 산림청이 사업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산림조합중앙회를 통해 사업비의 70%에서 최대 100%까지 연이율 1.5%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산업지원본부 국제산림협력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융자 제도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산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산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수요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