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에쓰엔과 150억 규모 공장 증설 투자협약 체결
전동기·발전기 생산 확대…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고용 창출 기대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동기·발전기 전문 제조기업 ㈜에쓰엔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에쓰엔과 전동기·발전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임채웅 ㈜에쓰엔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에쓰엔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성연면 일원 1만6529㎡ 부지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2015년 설립된 ㈜에쓰엔은 서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전동기·발전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1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웅 대표는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파력·소수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기술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cosbank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