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특허 조사·분석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관 모집

기업·대학 지원 규모 확대…특화 교육으로 미래 IP 인재 양성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지식재산처는 16일부터 27일까지 산·학·연 연구자가 특허정보 조사·분석을 자체적으로 활용해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허 조사·분석 역량 강화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대학·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허 조사·분석 역량 강화 교육'은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 연구관리전문기관 등을 대상으로 특허 조사·분석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여기관의 지식재산(IP) 역량을 진단하고 특허검색·동향분석, 핵심특허 대응전략, R&D 방향 수립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을 기관 수준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기업·대학 지원 규모를 기존 35개에서 50개로 확대한다.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특허정보 등 데이터 기반 R&D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더 많은 기업과 대학이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대학 지원 방식도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단일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실과 학부를 별도 과정으로 분리해 각각 수요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에 신설된 학부 특화 과정은 취업·창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취업·창업 관점 특허정보 분석 △ IP 창출 전략 △ 관심 기업 특허 분석 등 학생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IP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연구실 과정은 기술 트렌드 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관리, 기술이전·사업화 전략 등 지식재산을 연구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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