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원스톱지원센터, 특구기업 성장 지원 물꼬 텄다

83건 애로 해결, 51억 투자 유치 등 성과 공유

10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대덕특구 딥커넥트 네트워크 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특구재단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0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대덕특구 내 기업의 현장 애로를 밀착 해결해 온 '원스톱지원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대덕특구 딥커넥트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연구현장 지원 강화 기조 속에서 개소한 원스톱지원센터가 산·학·연 연구자 및 기업의 혁신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알리고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대덕테크비즈센터 스페이스S에 문을 연 센터는 대덕특구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에 대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착형 지원 플랫폼이다.

특구기업의 문제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투자·사업화·IP 4개 분과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애로해결전문가단을 투입해 총 83건의 기업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질적인 자금 유치와 정부 사업 선정으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도 창출했다. 애로 해결과 연계해 총 10개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51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4개 기업에는 팁스(TIPS) 등 정부 기술사업화(R&BD) 프로그램 유치를 지원했다.

임문택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원스톱지원센터는 기술사업화 현장의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해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센터를 보다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