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 전 기증품 모집

명예의 전당에 기증품 전시, 사전 체험권 제공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 선공개된 아이언맨 피규어(중앙과학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창의나래관 신규 전시관 개관을 앞두고 대국민 참여형 전시 '초능력 아이템 수집전: 잠든 히어로를 깨워라'를 3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집전은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초능력을 첨단기술과 융합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체험 전시관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의 7월 개관을 국민과 함께 준비하고 맞이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집 대상은 개인, 기업,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초능력 또는 히어로 관련 피규어, 아이템, 오브제 등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앙과학관은 수집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주식회사 케이티엠오에스남부로부터 기증받은 대형 '아이언맨 피규어'를 창의나래관 1층에 선공개 한다.

가슴의 소형 원자로를 통한 미래 에너지 기술과 웨어러블 슈트의 신소재 공학 등 영화 속 히어로의 초능력이 실제 첨단기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증품이라고 과학관은 설명했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집품은 신규 전시관 명예의 전당 특별 전시실에 기증자의 이름과 함께 전시된다. 특히 선정된 기증자에게는 과학관 기념품과 함께 5월 열리는 '초능력 히어로 페스타' 특별 초청권과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사전 체험 특권을 제공한다.

권석민 관장은 "여러분의 상상력이 첨단기술과 만나 현실이 될 이번 대국민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집전 관련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