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상서 어선 침몰…7명 뗏목 탈출, 60대 선장 수색 중(종합2보)

외국인 6명 포함 7명 모두 건강 이상 없어
선체 대부분 잠겨…기상 악화 수색 난항

보령 소화사도 해상서 침몰한 어선에서 탈출한 선원 7명이 구명 땟목에 탄 채 표류 중 해경에 의해 구조중인 모습.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6일 오후 3시 55분께 충남 보령 오천면 소화사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어선이 침몰했다.

해경은 대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6대, 헬기 2대 등을 투입해 탑승자 8명 중 외국인 선원 6명 포함 7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1명인 60대 선장을 수색 중이다.

구조된 7명은 배가 침몰하자 어선에 있던 구명 뗏목을 이용해 자력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당시 선체는 대부분 바다에 잠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선장에 대한 수색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다만 이날 기상 악화로 인해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