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구 한달새 855명 증가…비수도권 특·광역시 중 유일

올 들어 676명 순증…청년부부 결혼장려금 등 인구 증가 시책

대전시 쳥년 결혼장려금 ⓒ 뉴스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 인구가 올 들어 67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대전시 주민등록 인구는 144만 1405명으로 전달보다 855명 늘었다.

구별로는 유성구(759명), 서구(420명), 동구(60명)가 증가한 반면 중구(-173명), 대덕구(-211명)는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서울, 인천을 제외하고 나머지 특광역시 중에서 인구가 증가한 곳은 대전시가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올 들어 대전시 인구는 676명 순증했다.

대전 인구 변화 (시 제공) / 뉴스1

이장우 시장은 지난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같은 기간 다수의 시도가 인구 감소를 겪는 상황에서 대전이 청년과 생활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으로 부부 합산 기준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등의 인구 증가 시책을 펴고 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