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어린이집 나눔숲, 녹색자금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커뮤니티 공간 기능

양촌어린이집 나눔숲 (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조성한 ‘양촌어린이집 나눔숲’이 전국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가 녹색자금이 투입된 전국 각지의 사업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취약지역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권 기금 2억18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양촌어린이집 나눔숲은 약 1700㎡ 규모로 지난 2025년 10월 준공했다.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인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색 쉼터로 조성되었다.

소나무, 느티나무, 겹벚나무 등 여러 수종의 수목들을 식재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해 숲속에서의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려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공간 조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