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국비 236억 확보

배수개선·수리시설 개보수·저수지 준설 등 5개 사업 추진

당진시청 전경/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국비 236억 원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나선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우강4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이어 수리시설 개보수 및 저수지 준설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23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확보된 국비는 배수개선사업 97억 원과 수리시설 개보수 및 저수지 준설사업 139억 원으로, 농업기반시설 정비와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우강면 일원의 우강4지구 배수개선사업 △송산면 석포리 일원의 당진2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순성면 백석리와 신평면 거산리 일원의 면천2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고대면 당진포리 일원의 고대3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고대면 일원의 온동저수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특히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당진2·면천2·고대3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추진되며, 노후화된 수로교와 암거, 잠관 등 농업용 수리시설을 정비해 농업용수 공급의 안정성과 시설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온동저수지 준설사업을 통해 저수지 내 퇴적토를 제거해 저수 용량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기본계획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노후 농업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 시설 확충과 국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