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업무협약
4개 시·16개 기관과 행정·기술 역량 집중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최근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서북부권 4개 시와 함께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총 16개 기관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견고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충남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한 협약이다.
4개 시 외에도 한국유미코아배터리머티리얼즈·하나머티리얼즈·서해그린화학·송우이엠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들이 참여했다.
또 단국대·호서대·한서대·신성대 등 지역 교육 거점과 충남테크노파크·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전문 연구기관이 합세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를 뒷받침할 강력한 민관 협력을 형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각 기관은 사업 종료 시점까지 긴밀히 소통하고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필요한 6대 협력 분야를 설정하고 모든 행정·기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도가 구상 중인 특화단지 조성 계획은 올해부터 2034년까지 서북부권 일대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산업통상부가 특화단지로 지정하면 입주 기업은 기술 개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지원과 각종 인허가 사항의 신속 처리 등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산업통상부 공모 절차에서 경쟁 우위를 점해 충남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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