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전 대전시장 민주당 복당…“정치적 고향에 돌아와”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 복당 심사 의결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4.1 ⓒ 뉴스1 DB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했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권 전 시장은 전날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복당 심사를 의결해 27일 최고위에 보고함으로써 복당이 결정됐다

권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룰 통해 "드디어 정치적 고향인 민주당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적었다.

이어 "오랜 기간 당적을 가질 수 없었던 상실의 시간은 인고의 시간이자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성찰의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행정 경험과 정치적 역량을 쏟아붇겠다"고 강조했다.

권 전 시장은 2017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했다. 2024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돼 지난해 복당을 신청했으나 일부 반대에 부딪혀 복당이 이뤄지지 못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