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5년 상반기 이어 하반기 고용률도 전국 시 단위 '1위'
하반기 고용률 72.9%…서귀포 72.1%·상주시 69.8% 제쳐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 77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고용률 1위를 차지하며 2연속 정상에 올랐다.
26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 결과, 당진시의 하반기 고용률은 72.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 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2위를 기록한 서귀포시(72.1%)와 3위 상주시(69.8%)를 앞섰다. 지난해 상반기 1위에 이은 연속 1위로, 지역경제 성장세와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고용지표의 질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남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82.1%에서 82.8%로 0.7%p 상승한 반면, 여성 고용률은 58.6%에서 61.0%로 2.4%p 상승해 더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시는 여성친화적 일자리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 정책,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년층 고용지표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29세 이하 청년 고용률은 전년 동기 42.8%에서 49.2%로 6.4%p 상승했다. 기업 유치 확대와 산업단지 활성화, 청년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용 안정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청년·여성·중장년층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고용 도시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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