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장애학생 편의 지원에 인력 795명 확대 배치

특수학교 통학차량 35대 운영 등 지원 계획 의결

DB 대전시 교육청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2026년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기본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학부모 대표,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매년 장애학생의 교육 편의를 위한 주요 정책과 사업 방향을 결정한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지원 기본 계획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지원 강화에 초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795명으로 확대 배치하고 특수학교 통학 차량 35대 운영 등 통학 편의 지원 방안을 세웠다.

또 지체장애학생 대상 개별 맞춤 자세보조용구 활용 가능 휠체어 지원과 찾아가는 보조공학기기 소독·세척 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기로 했다.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수어·문자통역(속기) 지원과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점자 및 확대 교재 제공,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의료·재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된 편의지원 정책들이 현장에 차질 없이 적용돼 장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