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산림청장, 산불 방지대책 점검
- 이시우 기자
(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불 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김인호 산림청장은 16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 27일 부산과 울산, 대구, 경남·북, 강원 지역에 산불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나머지 지역에는 산불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 중이다.
실제 지난달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4% 이상 증가했고, 피해 면적 역시 12배 늘어났다.
지난 14일 금산군 진산면 백마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 완료 후 재발화해 8시간 만에 꺼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앞당겨서 운영하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불 진화 준비태세와 감시 체계 등을 점검한 뒤 "설 연휴에도 전국에서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애쓰시는 산불진화헬기 조종사와 정비사, 산불진화대원, 소방대원, 산불감시원, 지방정부 관계자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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