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극·VR 로봇보행훈련, 뇌졸중 환자 치료 효과 확인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박재호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박재호 물리치료사가 수행한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전기자극 및 가상현실(VR) 로봇보행훈련 효과 비교 분석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박 치료사는 '기능적 전기자극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로봇보행훈련이 뇌졸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비교' 연구를 통해 VR을 활용한 치료 전락을 제시했다.

뇌졸중 환자는 운동 손상으로 인해 균형 잡기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최근 환자들에게 로봇 재활치료는 운동 기능 회복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 치료사는 '기능적 전기자극(FES)'과 VR을 활용한 로봇보행훈련이 환자의 균형 및 보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두 가지 방식 모두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 능력, 일상생활 동작 수행 능력을 유의미하게 향상시키는 치료법임을 입증했다.

그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