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겨울 테마파크 성료…13만명 다녀가며 흥행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 이어져…안전·편의 강화 호평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서 운영한 겨울 테마파크가 지난 2월 8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한 이번 겨울 테마파크에는 운영 기간 동안 총 13만 3166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만 명 증가한 수치다.
당초 시는 겨울 테마파크를 올해 2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과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운영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테마파크에는 아이스링크장과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시설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겨울철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운영 시간은 화·수·목·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오후 8시까지였다.
시는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아이스링크장 전 구역에 대형 가림막을 설치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연습장 조성과 함께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을 운영해 안전한 이용을 도왔다.
이와 함께 현장 발권과 온라인 예약을 병행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매시간 시설 안전 점검과 정빙 작업을 실시했다. 개장 전에는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며 “겨울 테마파크를 찾은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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