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감염병·고위험 산모 24시간 대응체계 가동

비상방역 상황실·모자의료센터 24시간 진료

대전시가 설 연휴 고위험산모와 신생아 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차단과 고위험산모·신생아 보호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기준 노로바이러스 발생 신고 건수는 8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8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시와 자치구 보건소는 비상방역 상황실을 통해 24시간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의료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신생아중환자실 예비 병상을 확보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계 진료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등 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의가 상시 대기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분만 및 진료에 즉각 대응한다.

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