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명절 종합대책 시행…의료·교통 등 비상근무

응급진료상황실과 방역상황실 운영

대전시청 전경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설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660명을 투입해 명절연휴기간 비상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과 방역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 쓰레기 적치 문제 해결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시민공원과 녹지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특별 정비도 추진한다.

귀성객 및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행선지 6개 버스 노선에 대한 감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은 16일부터 20일까지 운휴일을 해제한다.

이와 함께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도 개방한다.

이밖에 주요 간선도로별 교량 및 터널 286개소에 대한 긴급 보수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공사장과 교통안전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 물가안정, 안전시설 점검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