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민주당원들 "충남대전 통합 도민 홍보활동 강화해야"
아산서 200명 타운홀 미팅…지역차별 해소·유능한 지도자 강조
이정문 위원장 "도민에게 통합 장점 올바르게 전달할 것"
- 이시우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민주당원들은 충남대전통합 추진을 위해 도민 대상 홍보 활동 강화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6일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충남대전통합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테이블마다 8명씩 모여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통합을 위해 가장 필요한 5가지에 사항에 대해 투표했다.
응답자 중 60명은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홍보'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택했다.
이어 △지역 차별 없는 정책 지원과 재정지원(50명) △도민과의 소통으로 통합을 이끌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33명) △자치분권 강화(17명) △광역교통망 확보(14명)가 손꼽혔다.
참석자들은 투표에 앞서 진행된 테이블 토론에서 정부의 통합 추진 정책에 공감하면서도 신속한 추진에 따르면 주민 소외나 지역 편중 강화 등을 우려했다.
한 참가자는 "대전과 천안, 아산 등 큰 도시에 쏠림 현상이 강화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며 "인구 소멸 지역 등 지역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의에 앞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정부의 지원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정문 도당위원장은 "집단 지성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편중 등을 우려하는 당원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통합의 장점을 도민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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